오늘의 큐티

2026년 8월 31일 (월) · 이기삼 담임목사

내 주변에 내 감정과 분노를 절제 시킬 지혜로운 사람이 있기를

32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하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33 또 네 지혜를 칭찬할지며 또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오늘 내가 피를 흘릴 것과 친히 복수하는 것을 네가 막았느니라

사무엘상 25장 32~33절

주님, 매일 우리에게 일어나는 수 많은 일들로 인해 우리의 몸과 마음이 상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의 감정이 앞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지 않게 하시고, 힘들고 억울한 순간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누군가의 자극으로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스스로 다스릴 수 있는 절제력을 주옵소서. 그러나 우리의 힘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순간에는 우리의 잘못된 선택을 멈추게 하고 하나님의 뜻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곁에 있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도 누군가의 돌발적인 행동과 격한 감정을 마주했을 때 그것을 방관하지 않게 하시고, 그의 흥분을 진정시키며 분노를 삭혀 잘못된 길로 나아가지 않도록 막아서는 지혜와 용기가 있게 하옵소서.

의롭고 선한 일이라도 무작정 나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게 하옵소서. 때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위험 가운데로 가는 길에서 사람을 통해 멈추게 하시고, 때로는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순간에 사람을 보내어 잘못을 막아 주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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